근처 사시는 고모가 이사를 해서 이사떡으로 떡집에서 만든 시루떡, 내가 떡 중에서도 시루떡을 좋아하는데 떡이 다이어트에 아주 무서운 적이지만 , 시루떡을 너무 좋아하고 맛있어 보여서 조금만 먹어보기로 했다. 역시 시루떡은 맛있어, 맵쌀로 하고 팥도 많이 안달게 잘 만들어진 떡. 바로 나온 시루떡, 따끈할때 한입 먹어야지 하고는 생각보다 많이 먹었다. 반 조각만 먹으려고 했는데 어찌 하다보니 한조각 그 큰 조각을 다먹어 버렸네. 오늘인 이걸로 탄수화물 끝이다 생각을 했다.저녁으로 나중에 단백질 되는거 조금 먹고 말아야지 생각이 들었다. 팥 고명이 달지 않아서 너무나 맛있게 먹은 시루떡, 먹을때마다 맛있다라고 속으로 몇번이나 말을 하면서 감사하게 잘 먹었다. 두께가 있어서 식감이 더욱더 좋았던 시루떡 너무 ..